오는 20일부터 12월 5일까지 ‘24회 서울인권영화제: 우리의 거리를 마주하라’를 개최한다.
영화제의 모든 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광장( www.hrffseoul24.org)에 접속하면 영화와 인권해설, 라이브토크 등 관련 내용을 모두 만날 수 있다. 총 29편의 영화를 상영하며, 12개의 섹션으로 구성하였다.
개막일인 20일에는 개막작 <모든 것은 반드시 무너진다>를 포함한 [맞서다: 마주하다, 저항하다] 섹션의 작품들이 상영되며, 차별금지법과 함께 연대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라이브 토크가 19시부터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이후 열흘간 매일 1개의 섹션의 상영작들을 상영하며, 11월 30일에는 폐막작 <게임의 규칙>을 포함한 [혐오의 저항하다] 섹션의 트랜스젠더 관련 작품들이 상영된다. 같은 날 19시부터는 지금 우리 사회에서 혐오가 변주되는 다양한 방식들과 이에 저항하는 이야기를 담은 라이브 토크가 진행된다. 앙코르 상영 기간인 12월 1일부터 5일까지는 세 편의 상영작을 제외한 모든 영화를 동시에 재상영한다. 같은 기간 매일 저녁 19시, 20시에는 섹션별 관객과의 대화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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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비마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