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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말이음센터, 안심하고 받는 ‘웨이브 레터링 서비스’ 오픈

작성일
202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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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게이트


【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보이는 ARS 전문기업 콜게이트(CallGate, 대표 안한열)가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실시간 전화 중계 기관인 '손말이음센터'에 ‘웨이브 레터링(WAVE Lettering)’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총괄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운영하는 손말이음센터는 청각·언어 장애인이 107 번호로 영상통화를 걸어 통역을 요청하면 수어 상담사가 비장애인에게 전화를 연결해 실시간 중계를 돕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그동안 전화를 받는 비장애인의 휴대폰에 ‘107’이라는 번호만 표시돼 안심하고 전화를 받을 수 있는 발신처 안내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에 도입된 웨이브 레터링은 전화를 받는 고객의 스마트폰 화면에 발신 기관의 정보(담당 부서, 로고 등)를 미리 보여주는 서비스로, 모르는 번호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고 전화 수신율을 높이는 데 효과적인 솔루션이다.

웨이브 레터링 서비스가 도입됨에 따라 손말이음센터에서 전화가 걸려오면 수신자 화면에 ‘지금 청각·언어 장애인이 귀하와 전화통화를 희망합니다’라는 구체적인 목적이 명확히 표시된다. 이를 통해 수신자는 안심하고 전화를 받을 수 있어 통화 연결 성공률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재중 상황에도 스마트폰 화면에 알림 팝업창을 띄워 자연스러운 콜백(재통화)을 유도한다. 통화 종료 후에는 손말이음센터의 SNS 채널 및 공지사항을 화면에 노출해 기관 홍보와 유용한 정보 전달 역할까지 동시에 수행한다.

콜게이트 안한열 대표는 “서비스 오픈을 통해 청각·언어 장애인의 소통 환경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콜게이트는 웨이브 레터링을 비롯한 다양한 보이는ARS 제품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장벽을 낮추고, 신뢰받는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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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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