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그림 이야기>, 다르지 않은 삶

작성일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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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그림 이야기>, 다르지 않은 삶장애와 문화
이혜선/대구대 장애학 석사과정  |  cowalk1004@daum.net

 

 

 
 

문화 예술 분야의 장애인에 대한 고정관념

 

장애인식개선 관련 문학 작품 중 비장애인 작가의 작품이 장애인 작가의 것보다 훨씬 많았다. 작가가 장애를 갖고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작품에 나타난 장애인의 삶이 왜곡되거나, 장애를 치료와 재활의 관점으로만 표현된 것은 아닌지 또는 도움을 받아야만 하는 대상으로 장애인이 인식되는 것은 아닌지가 중요하다.

 

의료적 관점에서 장애를 바라보는 인식은 문화적 맥락 안에서 더 뚜렷이 나타난다. 문화 예술이 장애인에게 수혜 차원의 서비스로만 인식되다 보니, 치료와 재활에 중점을 두고 당사자의 창작 활동을 보는 것이 현실이다. 또 장애인의 주체성은 비장애인 중심의 평가 구조로 인해 객관적으로 평가받기 힘들다. 문화 예술 측면의 가치가 장애의 문제로 한정지어져 평가 절하된다. 장애인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은 문화 예술에서도 예외 없이 적용돼 차별로 이어진다. 이와 반대로 뛰어난 재능이 있는 장애인이 사회에서 성공한 경우 이를 영웅화시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자 한다. 성공하지 못한 장애인은 자신도 모르게 위축되는 등 대부분 부정적 영향을 받는다.

 

위와 같은 관점으로 출판된 책에서는 장애인과 인터뷰하고 쓰인 글이라도 비장애인 작가의 주관적 해석이 반영돼, 오랫동안 재생산된 부정적인 장애인 이미지가 반복돼 나타났다.

 

장애인은 수동적인 위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물론 근래 들어 장애를 사실 그대로 기술하거나 장애인을 평범한 한 개인으로 표현하려는 모습이 보이지만 한계가 있다.

 

내용전부보기: http://www.cowalk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606

원문출처: 함께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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