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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손애수어교실 열여섯 번째 시간

구분
기획운영
작성일
2024-08-05

7월 30일, 온손애수어교실 열여섯 번째 시간은 최종 발표회였습니다.

지난 4월부터 농인과 소통하고자 수어를 공부했던 시간이 주마등처럼 지나갔습니다.

 

동대문구수어통역센터 센터장님과 우리 복지관 관장님의 인사를 시작으로 발표회를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참여한 직원들에게 수료증을 전했습니다.

바쁜 업무에도 매 수업 과제를 준비하고 틈틈이 진행되는 퀴즈에도 즐겁게 참여해준 직원들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다음은 수어로 소감을 말하거나 노래를 불러보는 시간!

조별로 개성 있게 준비했는데 프로그램실이 우리 직원들의 열기로 꽉~ 찼습니다. 

 


 


 


 


 


 

강사님께 드린 선물은 수강생의 마음을 가득 담은 액자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수어로 표현해보았는데 이런 선물은 처음이라며 활짝 웃으셨습니다.

 


 

다소 어려운 내용으로 머리를 싸매기도 했지만 이제는 수어로 간단하게 인사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농인이 대화하는 것을 보면서 예전에는 알아차리지 못했던 동작을 이제는 부분 부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복지관은 앞으로도 이용인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자 필요한 역량을 채워나갈 것입니다.

상반기 온손애수어교실을 함께 만들어나간 우리 직원들과 동대문구수어통역센터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