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손애 수어교실 열 한 번째 시간
- 구분
- 기획운영
- 작성일
- 2024-06-19
6월 19일, 온손애 수어교실 열 한 번째 시간에는 '병원'을 주제로 단어와 문장을 배웠습니다.
병원에 관련된 단어는 수어로 표현하는 것이 쉽지 않아서 문장보다 단어 위주로 먼저 공부했습니다.
입원, 퇴원, 응급실, 의사, 간호사, 진단서 등을 표현하기 위해 많은 연습이 필요했습니다.
수어를 할 때 알아두면 좋은 수형, 수위, 수동, 수향에 대해서도 배웠습니다.
수형은 수어의 형태, 수위는 수어의 위치, 수동은 수어의 움직임, 수향은 손의 방향입니다.
어떤 위치에서 손의 모양을 어떻게 하느냐, 어떤 방향으로 움직이느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니 유의해야겠습니다.
또한 표정(비수지 표현)은 수어로 의사를 전달할 때 9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중요합니다.
이번 시간은 중간관리자 연수로 많은 인원이 수업을 듣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어려운 문장을 더욱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복습 열심히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