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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맛, 직장 동아리 [산들海] 첫 모임-수락산 기행기

구분
가족평생
작성일
2021-04-21

 

세상 어디에도 없는 직장의 맛,

산들’(, 들 그리고 바다)의 수락산 기행기!



산들직장 동아리를 간단히 소개하면

1~2회 진행하고, 서울 근교에 있는 산 오르기, 둘레길 걷기와

해안 트래킹을 하면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여가선용 활용으로 행복감 증대,

취미활동을 통한 타 팀원간 관계성 증진과 상호간 소통 향상,

등산과 걷기를 통한 체력증진 및 협동성 증대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벗삼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걸으며 멋진 추억을 만들고자 합니다.

산행 및 걷기 속도는 가장 낮은 분의 속도로 최대한 배려할 것이고,

산들산들 바람부는 다양한 길을 함께 걷으며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의 시간을 얻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준수하며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수락산 정상에서

수락산 계곡에서

 하산 중에 저 멀리 매월정(매월당 김시습)이 보입니다

 직장 내 동아리 첫 번째 모임이 지난 417(토요일) 세 명의 참가자로

수락산등산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수락산은 해발 637m로 북한산(836.5m), 도봉산(739.5m)에 이어 서울에 있는 산 중에서

세 번째로 높은 산입니다. 서울의 다른 산과 마찬가지로 멋진 바위들이 많은 산이기도 합니다.

철쭉, 진달래, 복사꽃, 기차바위

 

매화말발도리, 철쭉, 고깔제비꽃, 각시붓꽃, 벚꽃, 양지꽃(위에서부터)

 

    자연은 거짓이 없습니다.

산행을 하는 동안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소리와 연초록의 짙은 색깔과

산 곳곳에서 보이는 야생 꽃들이 산행을 하는 동안

우리들 마음에 안정을 가져다주기에는 충분하였습니다.

자연 속에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었습니다.

 

산행을 하면서 수락산의 유명한 기차바위 암벽(로프가 있어서 안전)을 놓고 고민을 하였는데

팀장님이 등산화를 착용하고 있어서 그대로 오르기로 하였습니다.

사실 여자가 오르기에는 좀 어려움이 있었지만

기차바위를 끝까지 잘 올라가 준 팀장님께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수락산 산행은 소수의 정예인원이었지만

첫 산행을 안전하고 즐겁게 잘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다음 두 번째 활동도 기대하세요!

COMMING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