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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통대학-서울식물원을 다녀왔어요!

구분
가족평생
작성일
2019-06-26

식물원문화센터 앞에서


호수원 다리를 지나면서


곰돌이가족과 이웃이 된 오동통대학 이용자들---자연도 장애인과 나란히 함께합니다.


온실정원 입구에서



온실정원에서 정원사가 되어 보았어요.


주제정원의 나리꽃과 함께


호수원을 지나는 길에 조형물을 배경으로...


뒤에 보이는 넓은 곳이 호수원입니다.


습지원에서



온실정원앞에서.


 

 

오동통대학에서는 지난 6월 20(목)일에 마곡지구에 있는 '서울식물원'을 다녀왔습니다.

서울식물원은 지난 해 10월에 임시개방하여 운영되다가 2019년 5월 1일부터 유료개방으로 새단장을 하였습니다.

온실정원과 주제정원은 입장료가 있습니다. 그 외 열린숲, 호수원, 습지원은 무료로 이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식물원을 다니면서 이용자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는데 자연은 사람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온실정원에서는 올리브나무 등 국내에서는 쉽게 보지 못하는 외국의 나무와 식물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오동통대학 이용자들은 예쁜 꽃들과 다양한 나무들을 보면서 관람내내 즐거운 표정을 잃지 않았답니다.

평소에 청계천을 걸으면서 많은 식물을 보았지만 서울식물원에 이름도 어렵고 정말로 많은 종류의 식물이 있었습니다.

친절하게도 식물마다 이름표가 있어서 이용자들도 궁금한 식물은 더 가까이 다가가서 이름표를 살펴보곤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늘이라고는 우리가 쉼의 공간을 가졌던 정자밖에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서울식물원이 조성되기까지는 대략 3년 정도의 공사기간이 걸렸다고 하는데, 아직은 시작단계라서 5년 정도 시간이 좀 더 지나야  제법 식물원다운 공간으로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서울식물원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는 다음 링크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http://botanicpark.seoul.go.kr/front/introduce/useInfo.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