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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통대학-서울창포원과 평화문화진지 탐방

구분
가족평생
작성일
2019-05-28

 

오동통대학에서는 지난 목요일(5/23)에 도봉산역 옆에 있는 서울창포원과 평화문화진지를 다녀왔습니다.

 

서울창포원에는 세계 4대 꽃 중 하나로 꼽히는 붓꽃으로 가득하며 약 1만 6천 평에 붓꽃원, 약용식물원, 습지원 등 12개 테마로 구분 조성되었습니다


평화문화진지는  군사시설인 옛 대전차방호시설(1950년 6.25 전쟁 후 북한의 재침에 대비해 1층은 군사시설, 2-4층은  도봉구 최초의 시민아파트인 주거 공간)을 2014년에 공간재생사업을 통해 새롭게 조성한 문화창작공간입니다.

이곳에 가면 독일에서 기증한 '베를린 장벽'도 볼 수가 있습니다.

전망대에 올라가면 2-4층의 아파트만 철거하고 1층만 남겨서 문화창작공간으로 만들어 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는 도봉산과 수락산의 전경도 한 눈에 들어와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잠시 휴식의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 본 평화문화진지(1층 군사시설만 보존-문화예술공간으로 변경)


전망대 앞에 전시되어 있는 탱크와 장갑차를 배경으로 멋지게 포즈를 잡았네요.


서울창포원에서...저 멀리 도봉산이 보입니다. 곳곳에서 붓꽃들이 고개를 내밀고 있습니다.


평화문화진지 앞에는 먼 타국 독일에서 기증한 베를린장벽이 있습니다.


에이컨이 나오는 시원한 전망대 내부에서 잠시 쉼의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서울창포원을 바로 지나가면 평화문화진지와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한 1층의 대전차방호시설 앞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저 뒤에 전망대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