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부터 ‘코레일톡’ 앱에서도 휠체어 이용 장애인을 위한 승하차 도우미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과거에는 전화 또는 철도역 직접 방문 접수로만 이용할 수 있었다.
이제는 코레일톡 앱에서 열차 출발 하루 전까지 온라인으로 승하차 도우미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휠체어석(전동 휠체어석 포함) 승차권 구입 후 ‘승차권 확인’ 화면에서 ‘승하차 도우미 신청’ 아이콘을 누르면 된다.
향후 신청자의 휴대폰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의 ‘코레일 알림톡’으로 출발역과 열차 번호, 미팅 장소, 시간 등 도우미 서비스 이용 정보가 안내된다. 메시지는 신청 직후와 열차 출발 2시간 전, 총 2회 발송된다.
이번 설 특별 수송기간(2.10~14) 사전 예매 후 코레일톡으로 발권한 휠체어석 승차권도 온라인으로 도우미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원문출처: 비마이너 https://www.beminor.com/news/articleView.html?idxno=20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