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예술도 가치있다

작성일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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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예술도 가치있다발달장애 예술인 지원 현황
박관찬 기자  |  p306kc@naver.com

 


 

▲ 드림위드앙상블

 

작년 9월, 케이팝(K-Pop)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뉴욕 73차 유엔 총회에서 연설을 했다. 이어 12월에는 사회적 협동조합 드림위드앙상블이 같은 장소에서 공연을 했다. 방탄소년단 못지않은 쾌거를 이룬 드림위드앙상블은 미국에도 아직 모델이 없는 국내 1호 발달장애 전문연주단체다. ‘발달장애계의 BTS’라고 불리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드림위드앙상블처럼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꽃피우려는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많다.

 

하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음악이나 미술 등 예술적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나 지원 체계가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다. 뿐만 아니라 사람들은 ‘발달장애인의 작품’이라는 이유로 작품성에 의문을 제기하거나 작품의 예술성과 상관없이 저조한 평가를 내리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다. 올해로 연혁이 5년차가 되는 드림위드앙상블도 그런 경우를 종종 접했다.

 

드림위드앙상블 이옥주 이사장은 “우리는 연주가 사업인 단체이기 때문에 연주에 대한 수입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며, “그런데 ‘장애인’ 연주단체라는 이유로 연주력에 대해 저평가를 하는 경우가 많고 연주를 요청하는 쪽에서 현실성 없이 낮은 연주비를 제시하기도 했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연주를 사업으로 하기 때문에 연주비용이 낮으면 그만큼 단체 운영에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또한 드림위드앙상블이 지원해서 선정됐던 모 공모사업에서는 드림위드앙상블이 가진 ‘사회적 가치’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장애인 연주에 대한 가치 기준’이 정확히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분명히 전문성을 지닌 연주단체임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단체’라는 이유만으로 가치 평가조차 제대로 받지 못한다는 것은 예술인으로서 얼마나 자존심 상하는 일일까?

 

내용전부보기: http://www.cowalk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567

원문출처: 함께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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