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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

매체명
시정일보
작성일
2019-07-04

동대문구,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난 3일 다사랑행복센터(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및 센터 직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장애인 및 다사랑행복센터 직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 다문화 가족 등이 일상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했다.

 

화재 사고 발생의 종류 및 각종 예방법, 화재 시 대피 요령 및 신고 방법, 소화기 사용법 체험 등 다양한 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수화통역사가 참여해 청각장애인의 이해를 도왔다.

 

구는 2017년부터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해당 교육을 통해 대상에 맞게 화재 예방, 응급처치술, 사이버범죄 안전 등 다양한 주제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구는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안전교육외에 올 하반기에는 '자율방재단 방재훈련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구는 다양한 안전교육을 통해 생활속 안전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구민의 대처 능력 향상, 안전 의식의 제고 및 안전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심이순 안전담당관은 안전한 도시 동대문구 구현을 위해서는 안전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슬비 기자, 승인 2019.07.07 11:40

http://www.siju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3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