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통대학- 팹콘 결과발표회 현장을 다녀오다
- 구분
- 가족평생
- 작성일
- 2019-02-21
오동통대학 이용자들은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월까지 매주 목요일 대학로에 있는 '이음센터'에서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관한 '팹콘 교육으로 도자와 금속공예수업에 6회기 동안 참가하였습니다.
FabcoNN(팹콘)은 ‘제작’의 Fabrication 과 ‘이음’의 Connect를 합성한 단어로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음센터에 조성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동창작플랫폼의 이름입니다.
팹콘 시범 사업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스스로 작품을 만드는 창조적 활동을 지원하여 다양한 분야의 공예영역을 체험하고, 참신하고 성장 가능성 있는 제작 결과물들의 전시로까지 확대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동 창작 프로그램을 통해 D.I.Y – Do it yourself 자작문화에서 D.I.T – Do it together 공작문화로의 확장을 기대하며 출발하였습니다.
오늘은 지난 모든 교육들의 결과물들을 전시한 이음센터를 방문하여 오동통대학의 이용자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들을 보고 감상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 가지 한 가지가 참으로 멋지고 아름다운 작품으로 탄생되어진 것을 보면서 감동의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이용자들도 자신들의 작품들이 진열되어 있는 것을 보면서 행복한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담당자로서 마음이 참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