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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찬팀장님 노희균복지사님께

작성일
201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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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늘 전화를 받아주신 장애인 도움콜의 이름모를 여선생님께 괜한 건방진 이야기한점 많이 후회하구 있습니다. 용서 하십시요.  오늘 있었던 일에 대해 고마움을 표현할 방법을 몰라 저의 마음을 전달 부탁드림니다. 저는 51새 기초수급자및 오른쪽 무릅및까지 당뇨괴사로 다리를 절단한 장애 4급 환자 이준엽 입니다 . 절딘 한지가 한달도 되질않아 절망감에 삶을 여러번 포기하려 했습니다, 장애인 전동카를 타구다니며 항싱 문제에 준비하구 다녔는데 오늘 서울의료원 진료를 오후느깨야 마치고 귀가중 처음으로 언덕에서 방전되어 서버리는 사고를 당함니다. 집이 성북구 장위동 산꼭대기라 항상 충전하구 다녔는데 언덕에서 멈춘건 오늘이 처음이라 항상 전화 하던 사차원이라는 장애인 사업체에 연락하였으나 사장님과 하나뿐인 아들 직원은 연락이 않되고 119는 죄송스러워서 전화도 못하구 난감한 상태에서 우연히 성북장애인 복지관의 벽에 전화 번호가 눈에뛰어 우연히 입력하구 기대두 않했는데 갑자기 위급하니 생각나 믿기지 않는 마음에 전화했고  친절한 상담에 놀라고 응급조치차를 가지고오신 두분선생님의 도움으로 집에 오는 기적이 일어남니다. 놀라웠습니다.친절함과 세심함에 너무감동받아 이글을 씁니다 . 재마음을 꼭 전달 바람니다. 

  • [답변]
    안녕하세요?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연계‧권익옹호지원팀 이혜찬입니다.  우리복지관에서는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24시간 도움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이 사업은 이준엽님처럼 119에 도움을 요청할 만한 위급사항은 아니지만 장애인당사자로서는 시급하고 어려운 상황에 도움을 주는 사업입니다. 장애등급 때문에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하지 못하고 평상시 도움을 주시던 지인분께서도 주변에 없어서 심리적으로 크게 어려움을 겪었으리라 생각됩니다. 평상시 이용하시던 성북장애인복지관에서 24시간 도움콜 전화번호를 저장해두시고 위급한 상황에 때마침 기억하시고 전화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당혹스러운 마음을 알기에 최대한 빠르게 출동 했으나 퇴근시간과 겹쳐 15분거리를 40분이나 걸려 죄송한 마음이었습니다. 기다리는 과정속에서 멈춰선 장소 옆 편의점에서 이준엽님에게 사이다를 제공해주시고 폭염이 한풀 꺽인 19시여서 다행이었습니다. 출동시 이름을 밝히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를 들어오셔서 조직도를 일일히 확인하면서까지 이름을 지목하면서 감사인사를 글로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름 모를 상담을 진행한 여자선생님에게도 감사함을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이준엽님께서 보내주신 감사인사가 24시간 장애인들의 도움을 위해 대기상태로 있는 많은 사회복지사들에게 지지를 보내주시는 거 같아 더욱 감사드립니다.  무더위에 건강 유념하시고 절망감보다는 희망을 가지고 지내시는 평온한 하루 되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원문] 이준엽 님 쓰신글

    제목 : [답변] 이혜찬팀장님 노희균복지사님께
    먼저 오늘 전화를 받아주신 장애인 도움콜의 이름모를 여선생님께 괜한 건방진 이야기한점 많이 후회하구 있습니다. 용서 하십시요.  오늘 있었던 일에 대해 고마움을 표현할 방법을 몰라 저의 마음을 전달 부탁드림니다. 저는 51새 기초수급자및 오른쪽 무릅및까지 당뇨괴사로 다리를 절단한 장애 4급 환자 이준엽 입니다 . 절딘 한지가 한달도 되질않아 절망감에 삶을 여러번 포기하려 했습니다, 장애인 전동카를 타구다니며 항싱 문제에 준비하구 다녔는데 오늘 서울의료원 진료를 오후느깨야 마치고 귀가중 처음으로 언덕에서 방전되어 서버리는 사고를 당함니다. 집이 성북구 장위동 산꼭대기라 항상 충전하구 다녔는데 언덕에서 멈춘건 오늘이 처음이라 항상 전화 하던 사차원이라는 장애인 사업체에 연락하였으나 사장님과 하나뿐인 아들 직원은 연락이 않되고 119는 죄송스러워서 전화도 못하구 난감한 상태에서 우연히 성북장애인 복지관의 벽에 전화 번호가 눈에뛰어 우연히 입력하구 기대두 않했는데 갑자기 위급하니 생각나 믿기지 않는 마음에 전화했고  친절한 상담에 놀라고 응급조치차를 가지고오신 두분선생님의 도움으로 집에 오는 기적이 일어남니다. 놀라웠습니다.친절함과 세심함에 너무감동받아 이글을 씁니다 . 재마음을 꼭 전달 바람니다.